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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관광지・먹다・쇼핑 2023.12.14

30년 이상 이어온 원조 베니이모타르트의 맛 오카시고텐

작가

三好 優実

카가와현 출신의 WEB 편집자, 라이터. 때때로 홍보. 2014년부터 오키나와로 이주(가능하면 평생 살고 싶다). 책『카가와현 있다』 저자.
https://note.com/yumi03

Photographer

小橋川 恵里奈

오키나와현 출신의 카메라맨. 2006년에 도쿄에 상경해 타가와 토모히코씨에게 사사, 2008년에 독립.
주로 잡지, 광고, 인물 등을 촬영하고있다.

30년 이상 사랑받아온 베니이모타르트 

오키나와 본토 거의 중앙에 위치한 서해안쪽 온나손. 하얀 모래사장과 산호초가 펼쳐진 파란 바다 등 풍요로운 자연의 이점을 활용해 리조트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일본 굴지 리조트 사이에 30년 넘게 사랑받아온 원조 베니이모타르트를 판매하는 오카시고텐 온나손점이 있습니다. 

슈리성을 모티브로 한 건물 안 가득한 기념품

해안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보면 나타나는 슈리성을 떠오르게 하는 주홍빛 문. 저택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품격있는 문을 지나면 슈리성을 모티브로 한 건물 내에 다양한 과자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오카시고텐의 상품이외에도 전통공예품인 류큐유리나 시사, 악세사리나 술 등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기념품이 즐비한 곳으로 구경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여기에 들리면 꼭 사야하는 건은 역시 간판상품인 ‘원조베니이모타르트’. 1986년부터 판매한 역사가 있는 과자로 변하지 않는 맛을 간직하며 베니이모타르트를 기반으로 한 신상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크리미한 자색고구마 부분이 맛있는 ‘베니이모생타르트’와 베이크드치즈케이크 위에 자색고구마로 마무리한 ‘치즈타르트케이크’ 기간한정 콜라보상품과 강아지 전용 베니이모타르트풍 비스킷까지 다양하니 여러 상품에 도전해보고 싶어집니다.  

온나손 한정! 베니이모타르트 만들기 체험

여러 점포 중에서 온나손점에는 베니이모를 만들 수 있는 체험이 있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베니이모타르트를 친구나 가족들과 와글와글 모여 만들면 그 자체만으로도 추억입니다. 완성한 베니이모타르트를 자신이 먹어도 좋지만 친구나 가족에게 선물로 줘도 좋습니다. 체험시간은 약 1시간으로 완성품을 받을 수 있는 건 2시간이 소요되어 총 3시간의 체험이니 얼른 예약하고 체험 후엔 쇼핑이나 식사를 즐겨보세요. 

타르트 만들기 체험코너에서 커다란 창문을 통해 에메랄드빛 바다가 보입니다. 온나손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타르트를 만드는데 집중해보세요. 건강한 마음으로 만든 과자는 보다 맛있을 거에요. 체험 중 타르트를 넣을 상자도 직접 만드니 선물할 상대를 떠올리며 일러스트나 메시지를 적어도 좋습니다. 

경치를 보며 하루종일 즐기는 점심식사와 견학

쇼핑과 체험이 끝나면 ‘전망레스토랑 츄라우미’에서 큰 창문으로 바다를 보며 오키나와의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를 드셔보세요. 신선한 해산물이 올라간  바다포도덮밥이나 고기의 단맛이 담긴 돼지고기덮밥, 오카시고텐만의 자색고구마 츠케멘 등 다채로운 요리는 누구라도 즐길 수 있는 맛입니다. 음료도 다양해 선명한 색조의 드링크는 물론 오카시고텐의 자색고구마 크림소다도 좋습니다. 

배를 채운 다음엔 매점에서 자색고구마를 사용한 디저트를 즐기거나 타르트를 만드는 공장 라인을 견학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끊임없이 나오는 타르트에 눈을 뗄 수 없습니다.  

점포 뒷편 멋진 해변

점포는 해변을 따라 위치해 옆에 있는 계단을 내려가면 에메랄드빛 바다를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투명한 바다를 바라보거나 멀리 보이는 섬을 구경하고 내려간 가족과 친구를 점포에서 촬영해도 근사한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맛있고 즐겁고 기억에 남는 오카시고텐 온나손점에서 온나손과 자색고구마의 매력을 마음껏 즐겨보세요  

INFORMATION

시설명・장소명
오카시고텐 온나점
장소
오키나와현 온나손 세라가키 100번지GoogleMap
영업시간
9시~ 18시
요금
베니이모타르트 체험 1인 (12개) 2970엔/ 1인 (8개) 1980엔
와이파이
없음
다국어가능직원
없음
다국어표시맵
없음